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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친딸 사실 알고 오열 “지 새끼도 몰라보고”
박혜옥 기자 | ok1004@newscj.com2016.01.18 00:06:49
▲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친딸 사실 알고 오열 “지 새끼도 몰라보고” (사진출처: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내 딸 금사월’에서 안내상이 송하윤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고 오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40회에서 금사월(백진희 분)은 죽은 오월(이홍도/송하윤 분)이가 아빠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주기황(안내상 분)과 마주쳤다.
금사월은 주기황이 들고 있는 오월이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보고 오월이의 친아빠가 기황임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과 함께했던 이홍도가 친딸이었다는 걸 뒤늦게 안 주기황은 이홍도가 교통사고로 숨진 장소로 찾아가 “홍도가 오월이였다니 홍도가 내 딸이었다니 내가 그것도 모르고 애비가 돼서 지 새끼도 몰라보고”라며 오열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