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Beautiful lie 내 마지막 거짓말 죽을 만큼 아파도 너를 위해 난 가면 속에 나를 감추네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에게 다시 물어봐 내가 너를 보내주는 게 네 행복이 맞을까 나 따위는 싹 다 벗어던지고 또 넌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이 필요해 맘에도 없는 말들을 던진 건 아닐까 꺼져버려라 외치던 너의 표정들을 되감으며 계속 애써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을 더럽히고 있어 난 아직까진 너 빠진 삶을 상상하진 않았지만 행복해 줘 내 거짓말이라도 빛이 나게
꽉 쥔 두 손 놓지만 내 맘은 똑같아 하지만 보내줄게
이제 두 손을 놓지만 내 맘도 똑같아 널 위해 이쯤에서 끝내는 게 맞는 것 같아
*이건 Beautiful lie 내 마지막 거짓말 죽을 만큼 아파도 지금 이 순간 가면 속에 나를 숨긴 채
넌 나를 떠나가도 괜찮아 네가 행복하면 좋겠어 Oh 난 I'm a beautiful I'm a beautiful liar
넌 계속 내 앞에 서서 하염없이 눈물 흘려 예상치 못했던 대사 후에 펼쳐진 다음 Chapter 넌 내가 뱉어낸 말들을 다시 주워 담으라면서 내 얼굴을 잡아 쓸어내리며 점차 주저앉고 있어 내가 그려봤던 미래는 이게 아냐 줄에 묶여버린 외로운 개마냥 너만 바라보는 게 죄 같아서 난 내 미련 따위는 삼키고 널 떠나보내 주려는 거야 반드시 나보단 잘 살라고 약속하자 말하는 순간 넌 나를 돌아서네
절대로 매달리지 않아 난 웃을게 이게 (그래 이게) 나야 (나야) 더 망설이지 마 떠나
널 향한 마지막 내 맘을 줄 시간 우리가 사랑한 자체가 아름다웠다
널 향한 마지막 내 맘을 줄 시간 우리가 사랑한 자체가 아름다웠다
족쇄처럼 날 붙드는 나보다 더 나 같은 나 (뒤돌아 내게 달려와 어리석은 거짓말 말라며 미소를 짓고 내 앞에서)
It's a beautiful pain 너를 보내주는 일 내 안에 날 죽이고 눈물 삼키며 웃고 있는 가면을 쓰네
난 지금 너무나 홀가분해 제발 내 걱정은 하지마 Oh 난 I'm a beautiful 아니 비겁한 Li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