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인스타 그램을 통해 박지성이 직접 만든 요리를 올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여기서 안 파는게 먹고 싶은 까탈 만두.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남편이 김밥 말기를 시작. 이것이 박가네 김밥. 으앙 정말 맛있었다. 우리, 한국에서 2000원 이면 사먹을 수 있단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지성이 직접 만든 김밥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박지성이 직접 만들었다는 찜닭 사진과 함께 "학교 앞 찜닭이 얼마 전부터 생각났는데 남편이 만들어 줬음. 매콤 짭짤 맛있어. 여기가 바로 #봉추찜닭"라며 애정 넘치는 글을 올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민지 박지성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너무 자상하다” “김민지 박지성, 임대 수입도 어마어마해” “김민지 박지성, 그저 부럽네”“김민지 박지성, 찜닭 봉추찜닭고 먹고파 관심 집중시킨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달 22일 JS 파운데이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다”라며 아내 김민지의 임신 소식을 알린바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