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에서 김소연은 곽시양이 바람피우는 것을 상상만 해도 싫다고 하면서 곽시양에게 “바람피우지마” 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어디서부터가 바람이냐’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곽시양은 "이성과 손을 잡는 스킨십은 물론이고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다른 이성과 둘만 만나는 것도 용서가 안 된다"며 바람에 대해 엄격한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김소연도 절대 안 되는 일이라면서 더욱 흥분하여 맞장구를 쳤다.
결국 상상만으로도 슬퍼진 김소연은 곽시양을 향해 “바람피우면 죽여버릴 거야” 폭탄 선언을 했고 이에 곽시양은 “이런 여자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고 달콤하게 대답해 속상했던 김소연의 마음을 눈 녹듯 녹게 만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