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에 출연 중인 가상 커플 오민석, 강예원이 달콤한 장면들로 설렘을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 육성재와 조이, 곽시양과 김소연도 짝을 이뤄 이번 시즌에 함께 출연 중인데 오민석, 강예원은 유독 현실감이 있다.
제작진이 바라봤을 때는 어떨까.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 선혜윤 PD는 15일 스타뉴스에 "오민석과 강예원은 서로 잘 챙겨주는 파트너"라고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
선혜윤 PD는 "오민석, 강예원 커플의 반응이 좋다"는 말에 "서로 워낙 잘 맞고, 가식 없이 촬영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나이가 동갑이라 또 통하는 게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혜윤 PD는 "이게 꼭 남녀 간 감정이다, 아니다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하지만 오민석과 강예원이 파트너로서 서로 잘 챙겨주고 있다"며 "나이가 조금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진정성 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우결4' 방송에서 오민석, 강예원 커플은 스노보드를 함께 즐기며 애정행각을 벌였다. 뿐 만 아니라,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거리낌 없이 기습적으로 볼 뽀뽀를 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지난 2012년 시작해 네 번째 시즌을 방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 가상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리얼'하게 다루면서 주말 안방극장을 채우고 있다. 동갑내기 가상 커플 오민석, 강예원이 앞으로는 어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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