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국가들이 의료서비스 및 건강증진 활동을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국과 비교하여 비용이 저렴하면서 선진국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휴양시설을 갖춘 아시아 국가들에서 의료관광 산업이 활발히 추진 중 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2009년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행위가 허용된 이래 메디컬비자 도입, 유치기관 등록제, 의료기관의 숙박업 및 부대사업 인정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아시아 주요 의료관광국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