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종입니다.
제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는건
대만서버 1등을 찍고 포스팅 한 뒤로 오랫만이네요.
일단 12월 2일에 대만에서 한국으로 온 뒤
지금 아직까지도 한국에 있고
아마도 팀을 나갑니다.
팀을 나가려는 이유는 회사랑 타협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일단 문제는 계약서를 토대로 제대로 지켜지는게
몇 가지 없다는 점에 있고요.
예를 들어 시간 날짜라던지 월급이라던지 등등...
앞서 말한 월급 문제 또한 밴으로 인해
제 가치가 떨어져서 계약서대로가 아닌
회사 마음대로 월급을 조정하고
또 3~4개월간 월급을 지급 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을 처리 하고 싶었으면
밴을 당한 시점에서부터 계약서 자체를 새로 쓰는게 맞는데
그런 일 하나 없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과
돈을 가지고 장난친다는 느낌을 받는게 기분이 나쁩니다.
하지만 제 입장만 놓고 볼게 아니라 회사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
밴을 당하고 내년 4월 전까지 경기를 못 뛰는 선수에게
똑같은 금액을 준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은 저도 알지만
계약서를 새로쓰고 그것을 토대로 하는 그런 형식적인 절차없이
회사 마음대로 바꾸고 결정하는 것은 더욱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자문제도 겹치는데
제가 외국선수라 3개월 단위로 비자 갱신을 위해
회사가 한국으로 보내줘야하는데
회사가 비자 체류기간 3개월 날짜를 실수 해서
90일에 정확히 맞춰서 가야 할 것을
92일에 맞춰줘서 비자 오버스테이가 나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공항 출국심사 게이트 통과도 못하고
벌금도 내고 가라는데
안 그래도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서 벌금도 못냈습니다.
그때 심정이 일부러 집도 못가게 하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비참하고 짜증났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에
회사에서 비자 관련 벌금문제와 오버스테이 문제를 해결해 주긴했는데
대만비자 1년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패널티의 내용은 대략
앞으로 대만에 입국하기전에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서류를 여러번 작성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뒤 입국이 가능해 지게 되는 등등.. 여러모로 많이 불편해졌습니다.
한국와서 지낸지 거의 한달이 되가는데
팀원들이 많이 그립고, 대만에 있을때 못했던 일들이나
못가본 곳들 못 간거나
LMS에서 이루지 못한 업적이라던지 너무 아쉽습니다.
과거에 대리게임을 해서 밴을 당하고 팀원들한테 민폐를 끼쳐서 정말 미안합니다.
앞으로 게임하다가 돈이 걸림돌이가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하겠습니다.
계약은 내일 끝나게 되어 있고
현재 한국에서의 근황은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먹고 자는시간까지 솔로큐나 듀오큐를 합니다.
아직은 한국서버 챌린저 700~800점밖에 안되지만
금방 1000점 찍고 포스팅 해볼 것이고
다음 시즌 시작하면 꼭 10위안에 계정 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장 할 일은 내년 1월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예정이고 게임은 간간히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회사에게 말하고 싶은건 그저 돈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같은 게이머들은 가난한 상황이 현재 진행형인데 돈에 목숨걸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은행에 빚이 있고, 끼니를 굶어 배고파 본적이 있어야 제 심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팀에서 계속 뛰고는 싶은데 누가 해외나가서 돈 못받고 일하고 싶겠습니까...
특히 응원해주신 팬들이나 내년 시즌을 기대해주신 팬들한테 미안합니다.
제가 HKE에 있으면서 항상 감동 받았던게 팬 분들 덕이였는데 치어풀도 그려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저랑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고, 그림도 그려주시고, 편지도 써주시고,
경기보려고 직접 와주시고 맛있는 음식들도 선물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더더욱 놀랐던건 밴을 당했을때
그렇게까지 도와주실줄 몰랐습니다. 그냥 이제 LOL계에서 매장당할 준비나 해야지 하고
다 내려놓고 있는 상황에 저를 매몰차게 몰아붙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어떻게든 제 이미지 개선을 해주려고 대신 노력해주시고
왜 그런식으로 살았냐 혹은 욕이라도 해주셨으면 마음이 가벼웠을텐데
팬들의 귀중한 시간 뺏어서 정말 고마우면서도 미안합니다.
팬분들에게서 받은 은혜 어디가서든지 잊지 않고 항상 열심히 사는 원동력으로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스트리밍도 자주 한다고 해놓고 스트리밍이 불편 한 탓에 자주 못해서 미안합니다.
영어와 중국어 책도 사놓고 가끔씩만 하고 자주 안했던게 조금 많이 후회되네요.
그리고 심히 회사를 원망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오히려 회사가 잘해준게 많다고 느껴요.
처음에 왔을때 스크림을 하는데 그때 당시 상대가 메타OP 챔프 우르곳, 칼리스타를 쓸수있는 원딜이였고
저는 칼리스타 밖에 못쓰는 원딜이였는데 항상 밴픽싸움에서 원딜 챔프폭 차이로 많이졌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올레형이 저 보고 너도 우르곳 연습하라고 얘기했고 저는 한 두판 해보고 손에 안맞는다고 안한다고 했지만
올레형이 매일매일 쪼아대서 그냥 마음먹고 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당시에 올레형은 토이즈랑 홍콩에 갔는데
저는 하루종일 우르곳만 연습하고 있었죠. 근데 하다보니까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날 감시하는 올레형도 홍콩에 가 있어서 없겠다 싶어가지고
그냥 서폿이 조금만 제 마음에 안들게 플레이해도 던지거나 욕하고 AFK를 했죠. 그러다가 미스테이크님을 만났는데
(당시에는 중국어 아이디를 읽을줄 모르니 몰랐습니다.) 그 판도 제가 좀 안풀린다 싶어서 AFK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페이스북이나 게임에서나 테러를 당했더라고요.
그래서 상황을 이해하고 아차 싶어서 어설픈 영어로 사과문을 올리려고 했는데
회사가 먼저 제 페이지에 글을 잘 써서 올려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 당시 회사한테 민폐를 끼치고 이미지를 훼손시켜서 미안했습니다.
그 때 먹을수 있는 온갖 욕은 다먹었고, 경기장에 가서는 미스테이크님을 보고
바로 고개를 숙이면서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AFK를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용서를 빌었는데
역시 시즌2의 전설답게 쿨하게 "신경안쓴다 괜찮다" 라며 용서해주셨습니다. 등등...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 하고 이불을 걷어차고는 하는데
제가 싼 똥을 회사가 치워주지 않았다면 아마 불씨가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여튼 저의 잘못이 더 많고 앞으로 프로 지향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 처럼은 되시지 말길 바래요.
단지 과거에 선택만 잘 했었더라도 이런 결과는 안나왔을텐데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팀에 들어와서 성격좋고 실력좋은 팀원들과 같이 지내고 거의 대부분 올레형 덕에 많은 걸 배우고, 도움받고
돈 없을때 항상 밥 사주고, 돈도 빌려주고, 옷 사주고, 늦게까지 자면 깨워주기도 하고, 듀오 같이하자고 먼저 권해주고
게임하다가 실수 혹은 잘 안풀려 누군가 잘못을 지적 해야 되는 상황이 나와서 의견이 충돌해 싸우게 될 걸 알면서도
그 상황을 피하지 않고 항상 먼저 앞서서 잘 타일러 말해주며 잘못했던 상황에 대해
두번의 실수는 없게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약속을 만들고
제가 잘못을 하면 항상 빠르게 고치려고 노력했고, 거기에 대한 올레형의 열정이 뒷 받침 되어있기에
실력이 빠르게 향상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했을때 복기해서 빠르게 고치는 습관이 남은건 저의 재산같이 느껴집니다.
또 중국어 배우고 싶다고 할때 올레형이 직접 나서서 중국어 선생님 소개받고 같이 찾아가기도 하고
제가 잘못 저지른 일이 있으면 항상 혼내주고, 언어의 장벽에 막혀서 도움이 필요 할 때는 항상 번역해서 도와주고
음지에서 2년간 방구석 생활하던 저를 HKE라는 팀의 양지로 끌어다 줘서 성격에도 사교성과 밝음, 쾌활함을 넣어주고
올레형이 없었으면 아마 HKE에서 1개월도 못버티고 짤리거나 혹은 망해서 나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존경하는 형이고, 이래서 사람을 잘 만나야 된다는 걸 느끼게 해준 형이고, 좋은말만 해주고
수동적이지 않은 유동적으로 삶을 살아가시는 분이라 아직도 보고 배울게 많다고 느낍니다.
다른 팀원들도 정말 다 착하고 좋은 형님들입니다.
제가 영어랑 중국어가 너무 부족해서 국적이 다른 팀원들과 깊은 대화는 많이 못나누다 보니
내용이 없어서 쓰기가 힘들고 하여튼 쓸 말이 참 많은데 너무 길어지므로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팀에 들어와서 좋은 경험 많이하고 인생에서 8개월의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진게 오랫만이고,
올레 딘터 토이즈 스탠리랑 같은팀에서 게임 해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의미있는 한 해였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
你好 ~萊貝爾。唯一我所以直接寫臺灣伺服器 1,要採取諸如發佈很長一段時間回來。一次在 12 月 2 日的臺灣,韓國回來現在甚至韓國和也許這個隊。在你離開之前的公司,這就是為什麼團隊找不到大妥協。一旦問題是,協定 》 的基礎上正確地保持在其中的一些。例如,時間或日期的工資或無論等。.由於上述工資的問題也范我的價值不是關閉協定 》作為公司調整工資另一個三到四個月薪水付予品質。所以,如果我想要做范就一直都在寫自己的新合同從適合有沒有頭腦,沒有一個人的事拿這筆錢,但接收戲劇進攻的感覺。但我的立場,但會不會把公司在能夠理解。直到 4 月明年下范沒有給球員比賽節奏它的能量是相同它做不到我應該知道的感覺寫一份新的合同,在這種正式的程式基於它,而不公司決定改變更多的意義我認為的方式。重疊的簽證問題제가 외국선수라 3개월 단위로 비자 갱신을 위해 회사가 한국으로 보내줘야하는데회사가 비자 체류기간 3개월 날짜를 실수 해서90일에 정확히 맞춰서 가야 할 것을 92일에 맞춰줘서 비자 오버스테이가 나와 버렸습니다.그래서 그 당시 공항 출국심사 게이트 통과도 못하고 벌금도 내고 가라는데 안 그래도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서 벌금도 못냈습니다.그때 심정이 일부러 집도 못가게 하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비참하고 짜증났습니다.그리고 하루 뒤에회사에서 비자 관련 벌금문제와 오버스테이 문제를 해결해 주긴했는데대만비자 1년 패널티를 받았습니다.패널티의 내용은 대략앞으로 대만에 입국하기전에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예를 들어 서류를 여러번 작성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뒤 입국이 가능해 지게 되는 등등.. 여러모로 많이 불편해졌습니다.한국와서 지낸지 거의 한달이 되가는데팀원들이 많이 그립고, 대만에 있을때 못했던 일들이나못가본 곳들 못 간거나 LMS에서 이루지 못한 업적이라던지 너무 아쉽습니다.과거에 대리게임을 해서 밴을 당하고 팀원들한테 민폐를 끼쳐서 정말 미안합니다.앞으로 게임하다가 돈이 걸림돌이가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하겠습니다.계약은 내일 끝나게 되어 있고현재 한국에서의 근황은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먹고 자는시간까지 솔로큐나 듀오큐를 합니다.아직은 한국서버 챌린저 700~800점밖에 안되지만 금방 1000점 찍고 포스팅 해볼 것이고다음 시즌 시작하면 꼭 10위안에 계정 넣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장 할 일은 내년 1월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예정이고 게임은 간간히 할 생각입니다.그리고 회사에게 말하고 싶은건 그저 돈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저 같은 게이머들은 가난한 상황이 현재 진행형인데 돈에 목숨걸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은행에 빚이 있고, 끼니를 굶어 배고파 본적이 있어야 제 심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팀에서 계속 뛰고는 싶은데 누가 해외나가서 돈 못받고 일하고 싶겠습니까...특히 응원해주신 팬들이나 내년 시즌을 기대해주신 팬들한테 미안합니다.제가 HKE에 있으면서 항상 감동 받았던게 팬 분들 덕이였는데 치어풀도 그려주시고응원도 해주시고, 저랑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고, 그림도 그려주시고, 편지도 써주시고,경기보려고 직접 와주시고 맛있는 음식들도 선물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더더욱 놀랐던건 밴을 당했을때그렇게까지 도와주실줄 몰랐습니다. 그냥 이제 LOL계에서 매장당할 준비나 해야지 하고다 내려놓고 있는 상황에 저를 매몰차게 몰아붙일줄 알았는데오히려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어떻게든 제 이미지 개선을 해주려고 대신 노력해주시고왜 그런식으로 살았냐 혹은 욕이라도 해주셨으면 마음이 가벼웠을텐데팬들의 귀중한 시간 뺏어서 정말 고마우면서도 미안합니다.팬분들에게서 받은 은혜 어디가서든지 잊지 않고 항상 열심히 사는 원동력으로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스트리밍도 자주 한다고 해놓고 스트리밍이 불편 한 탓에 자주 못해서 미안합니다.영어와 중국어 책도 사놓고 가끔씩만 하고 자주 안했던게 조금 많이 후회되네요.그리고 심히 회사를 원망하거나 그러진 않아요.오히려 회사가 잘해준게 많다고 느껴요.처음에 왔을때 스크림을 하는데 그때 당시 상대가 메타OP 챔프 우르곳, 칼리스타를 쓸수있는 원딜이였고저는 칼리스타 밖에 못쓰는 원딜이였는데 항상 밴픽싸움에서 원딜 챔프폭 차이로 많이졌던걸로 기억해요.그래서 올레형이 저 보고 너도 우르곳 연습하라고 얘기했고 저는 한 두판 해보고 손에 안맞는다고 안한다고 했지만올레형이 매일매일 쪼아대서 그냥 마음먹고 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당시에 올레형은 토이즈랑 홍콩에 갔는데저는 하루종일 우르곳만 연습하고 있었죠. 근데 하다보니까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날 감시하는 올레형도 홍콩에 가 있어서 없겠다 싶어가지고
그냥 서폿이 조금만 제 마음에 안들게 플레이해도 던지거나 욕하고 AFK를 했죠. 그러다가 미스테이크님을 만났는데
(당시에는 중국어 아이디를 읽을줄 모르니 몰랐습니다.) 그 판도 제가 좀 안풀린다 싶어서 AFK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페이스북이나 게임에서나 테러를 당했더라고요.
그래서 상황을 이해하고 아차 싶어서 어설픈 영어로 사과문을 올리려고 했는데
회사가 먼저 제 페이지에 글을 잘 써서 올려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 당시 회사한테 민폐를 끼치고 이미지를 훼손시켜서 미안했습니다.
그 때 먹을수 있는 온갖 욕은 다먹었고, 경기장에 가서는 미스테이크님을 보고
바로 고개를 숙이면서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AFK를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용서를 빌었는데
역시 시즌2의 전설답게 쿨하게 "신경안쓴다 괜찮다" 라며 용서해주셨습니다. 등등...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 하고 이불을 걷어차고는 하는데
제가 싼 똥을 회사가 치워주지 않았다면 아마 불씨가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여튼 저의 잘못이 더 많고 앞으로 프로 지향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 처럼은 되시지 말길 바래요.
단지 과거에 선택만 잘 했었더라도 이런 결과는 안나왔을텐데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팀에 들어와서 성격좋고 실력좋은 팀원들과 같이 지내고 거의 대부분 올레형 덕에 많은 걸 배우고, 도움받고
돈 없을때 항상 밥 사주고, 돈도 빌려주고, 옷 사주고, 늦게까지 자면 깨워주기도 하고, 듀오 같이하자고 먼저 권해주고
게임하다가 실수 혹은 잘 안풀려 누군가 잘못을 지적 해야 되는 상황이 나와서 의견이 충돌해 싸우게 될 걸 알면서도
그 상황을 피하지 않고 항상 먼저 앞서서 잘 타일러 말해주며 잘못했던 상황에 대해
두번의 실수는 없게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약속을 만들고
제가 잘못을 하면 항상 빠르게 고치려고 노력했고, 거기에 대한 올레형의 열정이 뒷 받침 되어있기에
실력이 빠르게 향상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했을때 복기해서 빠르게 고치는 습관이 남은건 저의 재산같이 느껴집니다.
또 중국어 배우고 싶다고 할때 올레형이 직접 나서서 중국어 선생님 소개받고 같이 찾아가기도 하고
제가 잘못 저지른 일이 있으면 항상 혼내주고, 언어의 장벽에 막혀서 도움이 필요 할 때는 항상 번역해서 도와주고
음지에서 2년간 방구석 생활하던 저를 HKE라는 팀의 양지로 끌어다 줘서 성격에도 사교성과 밝음, 쾌활함을 넣어주고
올레형이 없었으면 아마 HKE에서 1개월도 못버티고 짤리거나 혹은 망해서 나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존경하는 형이고, 이래서 사람을 잘 만나야 된다는 걸 느끼게 해준 형이고, 좋은말만 해주고
수동적이지 않은 유동적으로 삶을 살아가시는 분이라 아직도 보고 배울게 많다고 느낍니다.
다른 팀원들도 정말 다 착하고 좋은 형님들입니다.
제가 영어랑 중국어가 너무 부족해서 국적이 다른 팀원들과 깊은 대화는 많이 못나누다 보니
내용이 없어서 쓰기가 힘들고 하여튼 쓸 말이 참 많은데 너무 길어지므로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팀에 들어와서 좋은 경험 많이하고 인생에서 8개월의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진게 오랫만이고,
올레 딘터 토이즈 스탠리랑 같은팀에서 게임 해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의미있는 한 해였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
正在翻譯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