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은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가 나온 느낌이다.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경험하지 못한 걸 경험하니, 연습실 안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밖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았다. 앞으로 더 익숙해지고 노련미가 생겨야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데뷔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좀 더 구체적 ‘변수’가 어떤 것인지를 묻자 멤버들은 “거울을 보고 연습하다가 카메라를 모고 무대를 하니 대형 확인도 힘들고, 무대와 연습실 크기도 달라서 힘들었다. 특히 카메라가 수 십 번 바뀌는데,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첫 무대 때는 카메라만 찾다 끝이 났다.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더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