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 처음 나왔을땐 그저 그 엄청난 가창력에 사로잡혀서 2주를 기다리며 챙겨봤지만.. 2주가 지나고 또 지날수록 저의 마음은 언젠가 부터 음악대장의 노래 그 자체에 푹 빠져 있던것 같습니다. 저번주 가수 더원이 음악대장을 꺽는다는 스포에 괜히 아는 것도 없으면서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음악대장을 꺽었다는것 그 하나로 그 사람이 싫어졌고 창피하지만 살면서 최초로 악플이란걸 달아봤고.. 스포가 다르길 하며 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복면가왕을 보고.. 더원이라는 사람도 엄청난 실력자였고 충분히 가왕의 자리에 걸맞는다는것을 느꼇고 그리고 마지막 음악대장의 무대를 보고 만약 이번에도 음악대장이 이긴다면.. 그것은 복면가왕의 취지에 맞지않는 승리라고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