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 되면서 김연정은 새 소속사로 팀을 옮기며 박기량의 소속사를 떠났다. 김연정은 현재 롯데에 오기 전 소속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면서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가 출범하면서 사직구장의 관중 수가 반 이상 줄어드는 등 침체기를 가지기도 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치어리더의 열악한 환경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3년 12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치어리더들의 열악한 환경이 소개되며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
2013년 가을에는 4년만에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돌아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