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금년 상하이에 늘어날 책상의 수를 파악하고 있습니
다. 준공 예정 빌딩과 레이아웃, 그리고 책상 수를 파악하면 IP전화
Internet Protocol Phone 수요가 계산됩니다. 그에 따라 영업 목표를 할당합
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영업을 이러한 시각으
로 보고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물론 중개인을 통해 ‘유동인구’와
‘상권’에 관련된 정보를 간접적으로 듣겠지만, 의사결정을 하기 전
에는 반드시 직접 주변을 관찰하고 확인하여 시장과 수요를 파악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영업의 시작이다. 고객의 수요가 없는 시
장에 영업은 존재할 수 없다.
업業의 성격이 다르다고 하여 영업 또한 달리 생각해서는 안 된
다. 물론 제품과 기술, 고객의 의사결정 프로세스, 경쟁자와 협력회
사가 다를지라도 영업의 본질은 다를 수 없다. 고객을 바라보는 시
각과 시장을 분석하는 자세라는 영업의 기본은 업종에 관계없이
모두 같다. 어떤 업종에 속해 있든, B2B 영업이든 B2C 영업이든,
한국이든 아프리카든 영업의 기본 구성 요소는 모두 같다. ‘고객’
그리고 ‘시장’ 여기에서 모든 영업의 답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