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다.
벌써 2016년의 세번째날이네요.
오늘은 제생일인데요
열두시가 되자마자 받았던 축하의 메세지부터,
팬분들의 편지,
촬영장에서 스탭분들이 해주시는 한마디한마디까지
행복한 조각들이 모여서
조그만 틈도없이 완벽하게 행복한 하루가 완성됐습니다!!
벌써 새해복을 받은건지 따뜻한 생일입니다!
여러분도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에게 2015년은
상처가 생기고 아물다가 다시 덧나고 또아물고를 반복하는 시기였던것같아요.
정말 잘시간도 없이 빠듯하게 움직이고
급하게 뛰어다니다보니 많이 넘어지기도했지만
넘어질때마다 다시일어나고
무서워도 또다시 시작할수있었던건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인것같습니다.
절 미워하는분도 계시고 악플도 많이 달리지만,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도계시고
저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해주시는분들,
옆에서든 멀리서든 보이지않는곳에서도 항상 도와주시는분들 덕분에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뜻깊고 잊지못할 해가 될것같아요.
설현이의 행복한 2015년 함께 만들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Fnc회사 식구들
우리AOA 멤버들
샵 순수 스타일팀 에프초이
댄스팀 디큐 스위치
정신적지주 잭해밀
은영 샛별 지선 민경 선화 해강 지은
경기예고친구들
엘비스
우리 엄마,아빠의 딸로 언니의 동생으로 태어날수있게해주신
삼신할머니 감사합니다
2016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