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습니다. 특히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세요. 한국어 잘 하시는 직원분도 계시고요. 객실도 깨끗하고 훌륭했고, 조용했고...객실 내부에 대해서는 일절 불만이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메니티 중 샴푸가 정말 좋았어요! 원래 여행 다닐때 어메니티 잘 안쓰고 샴푸 들고 다니는데 여기 호텔 샴푸는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전부 샴푸 극찬. 어떤 제품인지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네요.ㅜ 단점을 뽑아보자면 위치랑 조식 정돈데 둘 다 아주 불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위치는 시먼역에서 확실히 거리가 있긴 있어요. 다만 큰 짐 없이 걸어다니기에 괜찮은 정도고, 오히려 조용한 곳에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식은...좀 아쉽긴 했어요^^; 아주 맛 없다기보단 먹을 게 별로 없는 느낌... 하지만 12층에 위치해 있어 뷰는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10점 만점에 8.5점 정도인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