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깃입니다.
깊은
숲속에
거미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흘로지냈습니다.
어느 날 거미가 잠에서 깨어 나었습니다.
거미가 놀라 움과 반 가움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넌 누구니?"이 슬이 대답했습니다.
"난이 슬이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응,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이 슬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은 지킬게."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우면 서로를 생각하고 즐거움은 나누면서.
세월은 흘러 이제 거미는 이슬이 없는 생활은 생각 조차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이슬은 그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 만져보고 싶어."이 말을 들은 이슬은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 구나. 너 그럼 나에게 약속을 해야해. 많이 날 사랑하 겠다고 말이야."거미는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문서는 2015년 7월 17일 금요일에(이천십오년 칠월 십칠일 금요일) 채자도 의해 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