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장 새끼가 지 잘못은 생각않고 백인호를 한 대 패주네.
자기가 사업구상을 가지고 있으니 꼭 협력하라하고 사라지는 걸 보니
역시나...... 니는 돈은 없지만 주먹 좀 쓰니 지방에 내려가자니......
아마 민사장이 조폭이랑 관련있는듯하고......
그냥 물러서기보단 먼저 설이네 국수가게를 조질 느낌일듯.
백인호는 병신새끼가. 그냥 민사장이 돈 안준거에 대해서 신고해버리면 되는것을 얻어맞고 자빠지고 있어?
순끼님이 예전에 그려주신 시크하고 상남자인 백인호가 이렇게 찌질하고 나약한 애였냐고요???? 아오!!!
설이는 할머니를 부르다가 유정의 손을 잡았는데 유정 표정이 싸한 게....
결국 들킬 줄 알았다. 설이는 진심으로 유정을 사랑해서 손을 잡은 게 아님을....
근데 자꾸 뒤에서 괴롭히고 진심을 보이지 않고, 이용가치 있을 때만 잡으려 하는데 누가 진심으로 유정 이새끼를 좋아하겠냐고요?
데이트때마다, 그리고 일상에서마다 항상 유정의 손을 꼭 잡아주는 것...
"헷갈려. 내가 좋은거야? 아니면 놓지 못하는거야?"
라면서 설이 트라우마가 손이라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가 눈치를 다 챘나보다.
"사실 별로 상관없어. 그 감정이 어떤 감정이든. 죄책감이든 뭐든"이라는 말에서 유정의 심리를 알 수 있었다. 무서운놈.
애초부터 설이를 자기 위로의 목적으로 접근한 것이 맞고,
설이가 자기를 진심으로 좋아하든 말든 홍설 그 자체를 애초부터 신경쓰지 않았다는것. 정말 무섭다.
하긴. 네가 네 자신만 위로받으면 되고 여자친구로 있는 홍설은 눈곱만큼도 생각 한 적이 없는데 네가 남친이랍시고 설이의 트라우마를 치료해주겠어?
아마 유정은 설이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언젠가 설이를 뒤에서 칠 때 이용할 거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회사 사람들의 연락 뒤에 인하의 문자가 온다.
"나한테 빚 갚으려면 이정도 스케일은 해줘야지. 간만에 예쁜 짓 했네."라는 내용 뒤에
하재우와 백인하의 모습이 나온다. 인하는 한껏 멋부리는 이유가 부유층 자제들의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서. 유정에게 받은 스케일 큰 것이 이것인가? 의심이든다만..... 또 있는 것 같다.
대체 유정이 인하에게 무슨 빚을 졌는가 속 시원히 털었으면...... 이거 밝혀지면 치인트 안볼까 생각중.... 너무 질질끈다.
김상철은 하재우 컴터를 망가뜨렸으니 하재우가 나중에 폭발해서 맞다이 뜨자 할 거고.
얘넨 그냥 유정이 놀고 버리는 카드니 상관은 없겠지만... 나중에 정설커플 폭발에 또 중요역할을 할 듯하오.ㅋ
2부는 허조교 공주용이 터뜨렸으니.
그리고 유정을 보고 뭔일 있었냐 묻는 유회장님.
다 아시면서 뭘 묻냐고 비웃는 맘에안드는 소시오패스 아들새끼. 유정 피해의식 존나쩔어주네. 제발 네가 한 개짓거리들 까발려서 혼자가 되길 바란다.
[출처] 치즈인더트랩(치인트)3부 93화 죄인(2)-백인호 호구병신이... 그리고 설이는 완전 눈 밖에났구나.|작성자 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