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이 가상 아내 김소은이 비키니를 입었다는 말에 "촬영 접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재림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김소은과 함께 터키 한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가슴이 파인 송재림의 의상을 본 김소은은 "왜 이렇게 많이 파진 걸 입었느냐. 너무 야하다"고 지적했고, 송재림은 "올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원피스를 입었느냐. 반팔을 입었느냐"고 수영복의 종류를 물었고 김소은은 "비키니를 입었다"고 말했다. 김소은의 말에 송재림은 곧바로 "찰영 접어. 안 돼"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우결'에서는 월동 준비를 하는 홍종현-유라 커플, 터키로 허니문을 떠난 송재림-김소은 커플, 마카오 여행을 하는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