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친구 민혁아.하루동안 많은 축하 받았지? 나는 너에게 작은 존재가 아니기에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싶은 건 함정이다)너의 생일을 마지막으로 축하해주고 싶어서 59분에 이렇게 축하글을 쓴다.
사진 찍었을때가 스무살 무렵 인 것 같은데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다.오래 알아 온 만큼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지만 지금처럼 끈끈하게 서로 더 알아가며 더 긴 시간을 함께 하고 싶구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같이 힘내서 남은 활동도 아프지 말고 잘 끝내자.항상 고맙다.마지막으로 생일 다시 한 번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