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 랑하고 엇어요
흑시 내맘 안보이나요
내눈물이 떨어지려 하나 까
나는 너를 기다리고잇어
같은 자리 같은곳에 잇어
겨울지나 봄이 오는 것처럼
파도 처럼 밀려든는 마음
내가슴애 부서 져내린다
왜 날 사랑하 지않읅가(왜 아닐 까)
왜머릿속을 돌아다닐 까
아무말도 난할수없엇겟지만
부디 얼어지지 말아줘
내눈물이 떨어지러 하니 까
시간은 벌 씨 저녁을 지나
고요하게세상은 눈감아
나자 만널 향한 볼 면 증
나흔 외딴섬인가
아니면내마음에 감옥을또 저엊나
사랑한 죄로 발는 빌이기엔 너무 가혹해
내 맘을 증오해
외로운 내 반방 혼자서 고백하는 슬픈 오늘 밤
널사랑해 널사랑하고 잇느네
나 잠못드는 외로운 이밤
널 생각하연 쓼쓸한 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