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옹이 작가입니다.아침에 눈을 뜨니 욕이 섞인 디엠이 엄청 많이와있어서 무슨일인가 했더니,여신강림 83화 내에 아이돌 관련 이야기 때문이었네요.일단 저는 사회는 정의롭게 돌아가야하고 잘못된부분은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하지만 저같이 힘없는 사람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이 크게 없기에 작품에서나마 풀어보려고 했어요.한 때 아이돌을 정말 좋아했지만 그저 작품에 소비하기위해 좋아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팬 서포트비용으로 수백만원을 써가면서까지 악의적으로/작품소재로만사용하고 싶었을까요?현재 특정 아이돌이 거론되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점 죄송합니다.하지만 저 또한 여전히 그 특정아이돌의 팬이고, 현재 할수있는게 지켜보는것 뿐이라 매일 답답한 심정입니다.제가 서준이의 시각에서 녹여내려 했던것들은아이돌 악플문제(세연이) 아이돌 조작문제(엔터테인사업의 문제점,어른들의 이기심) 로 이둘이 연관성이 있는게 아니고 각각 전제척인 아이돌 산업의 문제점에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한거였는데 제의도와 다르게 비쳐진것같아 마음이 아픔니다.하지만 거론되는것 조차 팬분들 입장에서 예민할수 있는것을 생각치못한점이렇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저는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이 가장 빛이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그런 꿈나무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을 경멸하고요.제 작품에 굳이 아이돌 이슈를 담을 필요가없지만(삼각관계로맨스물) 그래도 이부분은 작게나마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지않을까 해서 담아낸 것입니다.하지만 제 역량부족으로 의도와 다르게 비쳐진 점.. 죄송합니다.이것으로 조금이나마 오해가 풀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