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배우로도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작품 스타일이나 캐릭터가 있을까.
허위주: 실제의 나는 연예인이지만, 조금 더 평범한 인물들을 연기하는 것은 오직 배우로서만 할 수 있는 일이지 않나. 가능하다면 큰 역할과 작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그중에서도 꼭 해보고 싶은 건 사극이다. 아직 한 번도 해보지 못했거든. 역사를 비롯해서 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내적·외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