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런닝맨' 남매 송지효, 이광수가 출격했다. 부업 예능이 아닌, 본업 배우로의 활약이다.
송지효, 이광수는 2010년부터 시작된 SBS '런닝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 속 모습과는 다른, 허당기 가득한 모습은 두 사람의 매력을 어필하기 충분했고 국내외 시청자들은 이들을 '멍지효', '기린'이라 부르며 열광했다.
무려 7년이란 시간 동안 국내, 해외 팬들의 사랑을 쌍끌이한 두 사람. '런닝맨' 인기가 뜨거워질수록 이들의 입지 역시 두터워졌다. 하지만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은, 배우로서의 갈증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