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컨셉??
드라마 로드 라는 식으로 컨셉이 진행되었는데..
저번편은 태양의 후예 홍보식으로 이루어지더니만,
오늘은 도대체 뭐죠???
젊은이의 양지라는 드라마로 시작하더니만 젊음에서 요리로 ..
요리에서 배추로.. 배추에서 욕먹는 김준호씨로 바꼈네요??
진짜 궁금해서 적는건데 젊은이의 양지라는 드라마는 보시고
컨셉을 만드시는건가요?
아니, 태양의 후예는 전혀 여행컨셉과는 관련이 없이 진행하더니만,
젋은이의 양지가 80년대 드라마라면서... 아실분들은 최소 30대 후반이실텐데...
시청자들이 어느정도 공감하고 이해할정도의 컨셉을 잡아야 하는건 아닌가요?
만약에 영화나 드라마를 주제로한 여행이었다면,
그것에 시나리오나 연출과 관련된 컨셉으로 진행하는게
나았을겁니다.
진짜 영화만 찾아봐도 재밌는 아이디어들이 많은데
자료조사를 안하시는건지..
집으로라는 영화만 봐도, 어릴때 할머니집으로 놀러가서 놀았던 기억으로,
1박2일 여행을 간다거나
맞벌이 부부로인해 할머니와 같이 지내는 자녀들을 찾아
1박2일을 같이 보낸다거나
다른 영화로 예를 들어도, 살인의 추억에서 나오는 범인을 찾는 것처럼.
하나의 미션을 가지고, 여행을하면서 단서를 찾아가는 컨셉도 괜찮았을겁니다.
드라마로 예를 들어도,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90년대의 모습과
오늘날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는지, 그시대 여행하던 컨셉을 토대로
여행하는 컨셉도 괜찮았을겁니다.
진짜. 그냥 막적은거긴한데 자료조사하면 더 세세하게 될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사람들이 관심있어했던것들로 흥미유발에 쓰시지말고
최소 뭔지는 아셔야되는거 아닌가요. 시청자들이 1박2일만 봐도 딱 알아요 .
대충 드라마 장소 찾다가 젊은의 양지 찾았고, 그게 사복역이고, 그러다가 젊음이니깐
젊음의 맞춰서 컨셉을 잡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