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발이 한달 앞으로 다가 온 시점에서,
예방 접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예방 접종도 그냥 가서 맞으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ㅋ
그럼 간단히!!!!
전는 엄청 골머리 썩었지만,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릴께요.
1. 여행 루트에 맞춰, 방문국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예방 접종의 종류를 알아봅니다.
- 우선 제 '세계일주' - '준비' - '정보' 카테고리에서, 비자정보 총정리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황열병 접종 같은 경우는 나라별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케냐를 방문하기에, 아!! 황열병 예방 접종은 필수구나!!! 했죠.ㅋ
황열병 같은 경우는 예방 접종 종이가 없으면, 아예 입국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맞아두셔야 할듯.
그리고 http://travelinfo.cdc.go.kr/ (해외여행 질병 정보센터) 사이를 참고하시면,
전 세계, 각 국가별로 주의해야할 질병들과 예방법 등이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여, 각 정보 수집을 하시면 됩니다.
- 사실 예방 접종 관련하여 꽤 많은 블로거 들이 포스팅을 해 놓았는데요,
저는 이분의 블로그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http://blog.naver.com/aurora0117/120202752361
http://blog.naver.com/cretor99/140211511254 이분 것도 참고하세요.
이곳에 보시면, 그저, 접종 뿐 아니라 비용까지 저렴한 곳을 써주셨더라구요.
3. 해당 의료기관에서 접종 하시면 됩니다.
저는 황열병, A/B형 간염, 파상풍, 장티푸스, 말라리아(약처방) 등을 준비하려고 해요.
상한 음식이나, 비 위생적인 곳에서 음식 등에 의해 세균이 전염되는 병들은, 손 잘 씻고, 음식 익혀 먹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이 되기에..
우선 꼭 필요한 리스트 들을 뽑아보니 저정도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접근성이 용이한 보건소에 방문합니다.
보건소에서는 B형 항체 보유 여부 검사를 할 수 있고, 또, B형 간염과, 장티푸스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 외것은 불가.
오늘 다녀왔는데, 우선 항체 보유 여부 피검사와,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했는데 약 1만원 정도 썼어요.
※ 그리고 만약, B형 간염 항체 보유 확인을 하실 경우에는 적어도 최소 출국 5일전에 가세요.
왜냐하면, 검사 결과가 3일 후에 나옵니다.
우선 예방 접종 1단계 포스팅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여기까밖에 진행이 안되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