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밥먹고 앉아있다가 표받으러가서 표받고 시장 돌아댕기면서 간식사먹고 카페에 앉아있다가 4시 40분쯤 줄서러감 와이파이가 안뜨는 자리라 갤도 못보고 멍청히 서서 앞사람 대화나 듣고있었는데...어우 좀 그렇드라
뒤엔 아재였고 흐 줄서있다가 자살할뻔함
5시 좀 안됬을때 차도착해서 내리는데 실물로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 갑자기 막 긴장도 되고
난 5시 30분쯤 들어갔는데 막상앞에가니깐 갑자기 뭔말을할지 모르겠어서 바로지나감 특히 설현이는 앞에가니깐 순간 멍해지더라 훅훅지나가다가 거의 끝나서 찬미때부터 정신 차리고 얘기함 꺅
대화는 다 기억나는데 적기는 좀 부끄러워서 못적겠다ㅎㅎ 찬미 다음에 초아였는데 토끼머리띠 낀거 너무 귀여웠음....또 아무말도 못할뻔 내가 제일 팬이라고 하니깐 "난 바로 알았지 흠!"하는데 ㄹㅇ 심멎할뻔 초아가 하이파이브하려고 손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악수해버림 쒸.....불.....얘기도 많이 못했는데 나와서 사진이나 찍고 가야지 하고 밖에서 사진이나 계속 찍음
대포 왜 챙기는지 이해가 가더라 내가 사진 못찍는 편이 아닌데 사진 진짜 안나옴 ㅠ 다음엔 멍때리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