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 번 본 적이….”
‘헉! 잊고 있었다! 나, 姜賢珉이랑 姜志云을 만났었지! 내 두뇌가 퇴화되고 있나 봐!’
이틀 전의 일인데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으악! 어쩌지? 어떤 얼굴로 봐야 하지?’
현민은 둘째 치고, 志云은 夏媛을 아주 싫어한다. 거의 증오에 가까운 수준이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넘겨버렸으니.
‘아악!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참을걸! 이놈의 성질머리!’
힘은 아무 때나 쓰는 게 아니라는 엄마의 말뜻을 절절히 실감했다.
“괜찮으십니까? 얼굴빛이 안 좋으시네요. 아, 셋째 도련님과 같은 층을 사용해서 그러시는 거라면, 각 방마다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으니 마주치실 일은 없을 겁니다.”
“아, 네에.”
뭐, 어떻게든 되겠지. 죽자고 덤벼들기야 하겠어.
夏媛은 낙천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삼층은 첫째 도련님과 둘째 도련님이 사용하시고, 일층은 거실과 식당, 응접실과 서재, 오락실 등이 있습니다.”
“별 게 다 있네요.”
“네. 그리고 오른쪽의 건물은 수영장을 비롯한 운동 시설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휘트니스 센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왼쪽은 열대식물과 새를 기르는, 일종의 비닐하우스입니다.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 번 둘러보세요.”
“열대식물이요?”
“아, 한 번 본 적이….”‘헉! 잊고 있었다! 나, 姜賢珉이랑 姜志云을 만났었지! 내 두뇌가 퇴화되고 있나 봐!’이틀 전의 일인데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으악! 어쩌지? 어떤 얼굴로 봐야 하지?’현민은 둘째 치고, 志云은 夏媛을 아주 싫어한다. 거의 증오에 가까운 수준이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넘겨버렸으니.‘아악!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참을걸! 이놈의 성질머리!’힘은 아무 때나 쓰는 게 아니라는 엄마의 말뜻을 절절히 실감했다.“괜찮으십니까? 얼굴빛이 안 좋으시네요. 아, 셋째 도련님과 같은 층을 사용해서 그러시는 거라면, 각 방마다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으니 마주치실 일은 없을 겁니다.”“아, 네에.”뭐, 어떻게든 되겠지. 죽자고 덤벼들기야 하겠어.夏媛은 낙천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삼층은 첫째 도련님과 둘째 도련님이 사용하시고, 일층은 거실과 식당, 응접실과 서재, 오락실 등이 있습니다.”“별 게 다 있네요.”“네. 그리고 오른쪽의 건물은 수영장을 비롯한 운동 시설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휘트니스 센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왼쪽은 열대식물과 새를 기르는, 일종의 비닐하우스입니다.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 번 둘러보세요.”"熱帶植物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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