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New Tate Modern.
영국의 아기들은 어릴때부터 퀄리티 높은 아트북을 보고 자라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곳은 사람들이 예술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내가 공원벤치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누구든 와서 보고가거나, 칭찬해주거나,
자기네들끼리 '쟤 그림그리나봐' 라던지, 옆에와서 말을 걸던지 등등
내가 하는 이 행위에 대해 긍정적이고 관심을 많이 가졌다.
[출처] Goldsmiths Summer School in London|작성자 나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