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인턴 강남에게 찾아온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오늘(9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새로운 생존지 탐사에 나선 유인영과 강남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남이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CF처럼 혼자 걸어가 보라고 제안하자, 유인영이 능청스러운 포즈로 워킹을 선보였다. 강남은 흡사 화보 같은 유인영의 모습에 연신 "좋다!"를 외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유인영은 "강남아"라며 애교섞인 목소리와 매혹적인 몸짓으로 그를 불렀고, 강남 역시 "누나~"를 외치며 유인영에게 달려갔다. 두사람이 이른바 연인들의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기자, 이를 지켜보던 유부남 김환이 씁쓸해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에서 꽃핀 강남과 유인영의 로맨스 기류는 9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