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짧지만 길었던
마지막 여름 방학...
즐거웠지만 많이 힘들기도 했다.
어디서도 받을 수 없었던
교육은 나를 더 흔들어 깨웠다.
그것이 제일 큰 메리트.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문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번지고, 좋은것도 한순간 싫어지게 한다.
왜인지 이번해가 유독 그러네.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하는데
싫어지게 만든다.
우울한 얘기도 그만 하면
좋겠는데 밝음뒤에 항상
어둠이 있는 것 같다.
실망에 실망이 커지고
믿던 사람도 알던 사람도
다르게 보인다.
[출처] 길고 짧은|작성자 나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