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핸드폰에 있는,
소년24를 다녀오기 전,
다녀와서 공연했던 것들
그리고 요즘 춘 춤영상들을 봤어요.
감회가 새롭네요 되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내가 어떻게 소년24 같은 좋은 기회를 잡았는지도 모를 실력이였는데.. 그 당시 저와 함께 준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또 죄송하네요... (블루팀 짱짱 미안해요)
공연 연습을 했던 시기에는 "내가 조금 더 잘했더라면 우리 팀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ㅜㅜ (하민아,창현아,인우야,동준아,재현아 보고싶다 형이 미안해ㅜㅜ)
그리고 요즘 춤영상을 보다보면 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와 진짜 많이 늘었네"
"더 잘하고 싶다"
"열심히 연습해왔네 다행이다 시간낭비 안해서"
신규현이 성장한 신규현을 봤을 때 이렇게 즐겁고 기분이 째지는데!! (비속어 한번만 쓸게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