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작품의 최초 소재나 작가님의 떡밥이나 시대상에 대한 지식 고증등에서
꽤나 대박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엄청 재미나서 혼자 개거품을 물곤 했습니다......물론 초반에만....
아쉽게도 '올~~'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올 법한 '진행'을 너무 헷갈리게 ..또는 너무 약하게
표현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요한 대사, 인물들이 쉽게 지나쳐가서 헷갈리게 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중해서 봐야만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