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형 ㅜㅜ 마지막 날에 형 버린 한준혁 이동언 들은 형이 오늘 얼마나 멋졌는지 모를꺼야.. 같이 서든 존나 하고 아만다 형 3.8 나왔는데 나 혼자 개 병씬처럼 1.8 나왔다가 겨우 턱걸이로 통과하고 기말 공부한다고 같이 새벽까지 도서관에 있다가 피방가고 형 집 가서 자고 형 이동언이랑 치마 알바하는데 옆에서 ㅈㄴ 깐족대다 집가고 1학기동안 증말 재밌었따. 인생 ㅈ같겠지만 아마 2년동안 내내 ㅈ같을테니까 너무 불쌍하고 지금 형이 세상에서 제일 불상해보여 그래도 나도 꽤 만만찮게 불쌍하니까 퉁치자 전역하고 오면 모현으로와 모현에서 형 기다리고 있을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