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시완, 연기를 즐기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군 제대 후 성공적 복귀
정다훈 기자2019-10-22 14:45:17
임시완은 한마디로 연기를 즐길 수 아는 배우였다. 지난 3월 전역 후 10부작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친 임시완은 에너지가 넘쳤다. “연기를 놀이처럼 대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었다.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에 윤종우 역으로 출연한 배우 임시완은, 종영 인터뷰에서 “군대에 다녀 온 후 연기에 대한 갈증이 더 커졌다”며 “쉬지 않고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연출 이창희)에서 취직을 위해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 작가의 원작 웹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