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알려드립니다. 부산행 1200만 까지 약 45만명이 남았고, 이제 관객은 하루 1000명대 입니다. 이대로라면 산술적으로 450일 후, 즉 내년 크리스마스때쯤에나 1200 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얘기죠. 대단히 안타깝지만 제가 걸었던 공약은 공식적으로 무산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어쩔 수 없네요. 올 겨울 더 킹(가제) 개봉에 맞춰 더욱 참신한 공약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