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호텔이라고는 되어있지만 호스텔입니다.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모든 것이 다 새 것이라 깨끗합니다.
그래서 새집 냄새가 많이 난다는 점도;
시설은 예약사이트에 있는사진과 똑~ 같은 상태입니다.
이틀 머물렀는데 이틀 중 하루만 조식을 먹었는데요.
토스트는 기본으로 나오고 커피와 밀크티 둘 중 하나 고르면 됩니다.
밀크티는 괜찮았지만 토스트때문에 다음 날은 그냥 일찍 나가서 사먹었습니다.
빵사이에 양상츄 한장+치즈1/4+땅콩버터 정도만 발려져 있는 정도입니다.
시설은 새것이지만 관리는 그닥 안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화장실에 굴러떨어져있던 두루마리 휴지가 전날~체크아웃할때 까지 그대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청소해달라고 문에 걸어놓고 하루종일 나갔다왔는데 그냥 걸려있기만 했어요.
물론 수건도 더 받지 못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따로 챙겨왔기에 다행이었습니다.
아직은 손님이 많지않지만 욕실에 샤워부스가 두개뿐이라 나중에는 좀 부족할지도.
그리고 방이 엄청 금방 더워져요.
에어컨 키고 있다가 볼일보러 화장실만 갔다와도 금방 공기가 뜨거워져 있었습니다.
위치는 타이페이역에서 5분정도 보통 걸음으로 걸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