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비투비 육성재와 EXID 하니, 개그우먼 홍윤화가 '능력자들'에 출격한다.

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육성재, 하니, 홍윤화가 오는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 녹화에 참여한다.
육성재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을 통해 주목받은데 이어 KBS2 '학교2015-후아유'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펼쳤다. 홍윤화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재조명 되고,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감초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하니는 지난 1일 방송된 '능력자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 털털한 입담과 폭발적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만화책 덕후 못잖은 열혈 만화 사랑을 뽐내는 등 열혈 게스트로 맹활약, 이에 힘입어 또 한 번 출연하게 됐다.
이처럼 예능계에서 각광받는 세 사람의 동반 출연에 눈길이 모아지는 상황. 세 사람들이 색다른 취미를 지닌 능력자들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 또 어떤 숨겨진 덕력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은다.
새해에도 맹활약이 기대되는 세 사람이 함께 한 '능력자들'은 오는 1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