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에 연준이가 다샤와 함께 막 달리다가 실수로 책상에 있는 책을 아주 살짝 쳤는데 그냥 가지 않고 돌아와서 책을 예쁘게 다시 원래대로 밀어넣고 가더라구요~ 작은 행동이었지만 저는 또 너무 놀랬어요 어머님~!! 요즘들어 장난감이나 교구들도 어찌나 정리정돈을 스스로 잘하는지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해요~ 어른도 무심코 실수로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인데, 두 손으로 섬세한 표정을 지으며 책을 다시 원래대로 밀어 넣던 모습이 너무 예쁘고 기특하더라구요 어머님
2016.08.04 정리 잘하는 우리 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