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유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9월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4차 라인업 테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Her'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연한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한 아이유가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1~3차 라인업에는 유희열, 윤종신, 김연우를 비롯해 미스틱 레이블(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조형우, 박재정), 로엔트리 레이블(윤현상, 써니힐), 조규찬&해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유를 제외한 4차 라인업에 속한 두 명의 아티스트는 26일과 27일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9월 19일과 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며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은 28일 저녁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