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은 2일 새벽 자신의 SNS에 “대장 다가온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 연습에 한창인 박효신과 밴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박효신은 마이크 앞에 앉아 사뭇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문의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속 박효신은 평소의 감성적인 모습과 달리 오픈카를 운전하며 ‘상남자’다운 매력을 뽐내 새 음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3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선공개곡 ‘숨’을 발표, 4일 째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효신은 음반 발매에 오는 8일부터 약 2주일 간 6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오는 11월부터는 뮤지컬 ‘팬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출처] 비즈엔터: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78862#csidxe1c754a1e0725249711227e448c8e8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