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바꿔버릴 때 거침없이 날아갈 수 있게 날 타일르고
날 말리고 소용없어 이쯤에서 포기해
[민우]어둠속에서 울다 지친 나
[에릭]이젠 지쳐 소리쳐 깊은 절망 속에서 외쳐
[동완]더는 갈곳이 없던 힘든 세상에
네가 원했던 꿈을 난 찾을 수 없어
에릭]멀리 지났다고 돌아간 걸까 빨리 올라와
넌 항상 비슷해 홀린 투에 Think Uh 내 말은
기억해라 크게 세상의 속을 봐속에 속에 네 모습을 지켜
[동완]참아야만 했어 나의 모든걸
[에릭]내 나 지친 숨가쁜 이젠 난 쓰러질 것 같은
[민우] 짧은 순간들 속에 지쳐가는 나
내 모든걸 위해 참을 수 없어
[혜성] 언제나 같은 곳에 나 멈춰진 시간속에 서있는 너
더 이상 주저하지마 깊은 곳에 빠져있던 너만의 꿈을 위해
이제 날 너만의 틀에 가둘순 없잖아
난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더이상
이제는 세상이 나를 버릴 순 없잖아와서 눈물이 흘러서 눈앞이 흐려서 걸을 수 없어서 조금씩 내게 멀어지는 널붙잡아낼 힘조차도 부를 수도 없었나봐 찢겨져 흩어진 이미 썩어버린 못쓰게 돼버린 내 가슴으로 널 한번도 웃게 하지 못한 건 내 미쳐버린 집착이란 걸 날 돌아보지 마 뒤돌아보지 마 그대로 뛰어가 날 잊고 살아가 멀리 조금 더 멀리 내게서 더 멀리 도망가 이렇게 못난 날 이렇게 못된 날 어리석었던 날 잘 떠나간 거야 추억은 하지 마 기억도 하지 마 차라리 죽을 만큼 외롭더라도 잘 지내라는 말 미안하다는 말 행복했었단 말 날 떠나려면 날 차라리 여기서 죽이고 가 니가 없인 하루하루 죽어갈 내 모습인 걸 알잖아 너도 알고 있잖아 이미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너를 닮아버린 나는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왜 날 떠나려고 하니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