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서 난바역이나 도톤보리, 구로몬 시장 등이 아주 가까웠습니다. 오사카를 처음 가보는 여행자라면 정말 좋은 위치라고 생각됩니다. 숙소는 전반적으로 청결하였고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폭염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에어컨도 잘 작동하였고, 세탁기도 요긴하게 잘 쓰다 왔습니다. 방 앞에 빨래를 널 수 있는 발코니가 있어서 좋았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냉장고의 웅~하는 소음이 조금 심한 편이어서 잘 때는 방 문을 닫아야 했다는 정도? 그것 빼고는 가격 대비 아주 완벽한 숙소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번 오사카 여행 때도 다시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