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산이, 빅스 라비 응원 나선다…'솔로 프로젝트' 지원사격
김나희 기자 = 그룹 빅스 라비가 래퍼 산이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14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산이가 가요계 후배인 라비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그의 솔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라비는 최근 빅스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솔로 활동인 '라비 리얼라이즈 프로젝트(RAVI R.EAL1ZE PROJECT)'의 출격을 알리는 짧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평소 라비는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온 실력파 래퍼로서 지난 3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리버스(R.EBIRTH)'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댐라(DamnRa)'로 작곡, 편곡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했다.
이에 점차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라비와 명실상부한 실력파 래퍼 산이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라비는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솔로 프로젝트의 첫 행보인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