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의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는 미국퍼즈의 공간이동 능력자. 던파 좀 한다 하는 사람은 공간도약자라는 능력명에서 잠시 뜨끔했을 것이다.시라이 쿠로코가 떠오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좌표지정형 공격이니 무스지메 아와키 쪽이 좀 더 가깝지 않나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 팬들 중에도 잠시 뜨끔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게임에서 5인 파티로 플레이하는 것이 바로 릭의 5인 이동 능력에서 유래된 것이다. 알 사람만 아는 숨겨진 설정 취급이었지만 2013년 6월 27일에 밝게 리뉴얼된 트와일라잇과 함께 NPC화해서 모습을 드러냈다. 광장에 NPC로 있다가 플레이어블이 된 이후로 광장에서 사라졌다.[3]
한 때 트와일라잇에 있었을 때는 뭔가 아수라 백작스러운 반초록 반파랑 상의에 나머지는 검은색으로 도배하다시피 한 무뚝뚝한 인상의 갈색머리 남성이었다. 릭 톰슨을 통해서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면서 사라진 상태.
제 1회 단게이쇼에서 릭 톰슨의 실루엣[4]이 등장해 신캐 떡밥이 뿌려졌었다. 그 후 벨져 출시 기념 개발진 인터뷰에서 정식으로 사이퍼즈 플레이어블 캐릭터화 된다는 내용이 공개되었고 이후 11월 28일 '단게이쇼'에서 2015년 1월 8일에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후 2014년 12월 23일 이클립스가 공개되었다.
초기엔 기술들의 성능이 처참할 정도로 안좋아서 원딜도 서폿도 못하는 희대의 망캐 취급을 받았으나, 기술들의 전반적인 상향과 더불어 평타를 포함한 스킬들의 상당수가 선딜이 거의 없고 발동이 빠르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원딜러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기술들의 데미지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고, 탈출기가 없다는 초기의 단점은 여전해서 물릴 경우 살아남기 매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