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성판이 나올 때도 됐습니다
지난해 '삼시세끼-정선편'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게스트는 단연 박신혜와 최지우. 박신혜는 이서진과 김광규, 옥택연을 위해 먹을 거리를 잔뜩 들고와서 야무진 손길로 세 남자의 마음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도 훔쳤다. 최지우는 '삼시세끼-정선편' 시즌1,2에 모두 출연한 게스트로 출연마다 이서진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설레게 만든 바 있다.
최근 '새댁'이 된 김정은도 예능감이 뛰어난 여배우. 얼마 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도 활발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던 그는 과거 외식사업가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운 적도 있다. tvN 'SNL 코리아7'에서 호스트로 나서 과감하게 망가졌던 문정희 또한 반전 매력을 지닌 중년 여배우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