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운빨로맨스’ 속 심보늬는 아픔과 슬픔으로 가득한 인물이었지만 황정음은 그 아픔 속에서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 심보늬를 완성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황정음,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배우! 심보늬로 인해 행복했던 시간, 잊지 않을게요!”, “2개월간 황정음 덕에 많이 웃고 울었다! 내 ‘인생 여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듯!”, “황정음, 로코퀸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죠! 이번에도 대박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한 MBC ‘운빨로맨스’는 지난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