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스페인 출국…국제영화제 참석 / 조아라 아나운서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 씨와 불륜설이 불거진 후/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막식부터 관객과의 대화까지 참석하는 등 뜻밖의 행보를 보였는데요.
어제는 배우 김주혁, 이유영 씨와 함께 스페인으로 출국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 초청됐기 때문인데요.
과연 이번 영화제에선 김민희 씨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민희 씨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이 두 사람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에도 대중 앞에 나선 것과는 달리 김민희 씨는 시상식에도 불참하는 등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