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에서 할머니 분과 통화하면서 감사함 에 결국 눈물을 보이던 기범이 모습으로 기범이에게 할머니라는 분이 어떤 존재이신지 알 수 있었어. 세상이 무너진 듯한 기분이었을텐데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생각해서 이렇게 진심어린 글까지 남겨주고... 정말 너란 아이의 그 훌륭한 심성은 어디까지인지. 매번 놀라게 하고 또 나를 성찰하게 해 주네. 하지만 기범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겠지만 그래도 너의 곁에는 항상 우리 샤월이 함께 있다는 것 알지? 힘내고 마음 추스리고 나서 다시 웃는 모습으로 보자. 영원히 사랑한다 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