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이 마음을 빨리 전하고 싶어 팬카페에 먼저 글을 씁니다 3년이라는 시간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지만 항상 여러분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보잘것없는 24살 민윤기라는 사람이 방탄소년단의 슈가로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더 바빠 움직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데뷔 전에는 나의 만족감을 위해 음악을 했다면 이제 여러분의 만족을 위해 음악을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제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는 게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 다시 한번 께닫는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히는 멋진 음악하는 24살 민윤기 방탄소냔단 슈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희의 축제가 아닌 우리의 축제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