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알게모르게 힘든일이 좀 잦았지만 그럴때마다 덕질로 희석시키면서 스트레스를 줄여나갔던거 같아요. 철이 덜들어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저를 계정 뒤에 있는 한명의 사람으로 존중해주시는 분들께 마음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더 단단해지렵니다.
다소 새벽감성 묻어나는 트윗. 혼자 덕질하려고 꾸리던 곳이 이렇게 많은 분들의 눈이 보고있는 곳으로 바뀐것을 생각하면 언제나 놀랍고 감사합니다. 표현 많이 안해도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행복과 감사는 애정을 내어 주시는 분들께 열려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