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 중에는 박효신이 가장 먼저 새 앨범을 발표한다. 10월 3일 정규 7집 ‘아이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를 선보이는 박효신은 지난 29일 수록곡 ‘숨’을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노래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숨’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로, 박효신이 작곡가 정재일,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프로듀싱한 곡이기도 하다.
가사는 누구나 마음속에 품은 작은 꿈과 소망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계속해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박효신 본인의 이야기이자 치열한 현실 속 꿈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숨’은 박효신이 곡의 기획자이자 작사ㆍ작곡가로서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많은 공을 들인 노래”라며 “곧 발매하는 7집을 통해 박효신이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 어떤 음악적 역량으로 대중의 마음을 위로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