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 재수 했는데 또 떨어졌어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친구들에게는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언니를 만나 위로를 받고 기운을 얻고 싶었지만 지금은 며칠째 얼굴피부가 뒤집어지고 퉁퉁붙고 아파서
밖에를 못나가요..그래서 수요일에도 가려고했는데 못갔어요 요즘 안좋은일이 겹쳐서
정말 기분이 우울하네요
최근 우울한 저의 일상은 폰으로 언니 인스타와 셀럽 보는게 유일해요 그러니 사진이나 사소한 이야기들많이 올려주면 좋겠어요
(이건그냥 아라언니한테쓰는 편지입니다
전 밖에 나갈수 없으니 신청 할 수 없어요ㅠㅠ슬프다)